HD현대, 건설기계 재편 통합 출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매출 8조원 규모의 통합 법인 ‘HD건설기계’를 출범한다. 합병 법인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합병 배경과 목적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소형 장비와 차세대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사는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향후 시장 회복 국면에서 성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대응
-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 강화
-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합병 추진 경과
- 2024년 7월 1일: 양사 이사회 합병안 의결
- ISS(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합병 찬성 권고
- 2024년 9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
- 2024년 10월: 주식매수청구권 절차 완료
- 2026년 1월 1일: HD건설기계 공식 출범
중장기 성장 전략과 목표
HD건설기계는 합병 시너지를 기반으로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톱티어 건설기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소형(컴팩트) 건설기계 사업 확대
- 소형 장비 판매량: 2024년 9000대 → 2030년 2만2000대 목표
- 연평균 성장률: 약 13%
- 미니 굴착기(MEX), 컴팩트 트랙 로더(CTL) 풀 라인업 구축
- 북미·유럽 시장 집중 공략
글로벌 시장 환경
글로벌 소형 건설장비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2032년 약 54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엔진 사업 및 핵심 경쟁력 강화
HD건설기계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은 엔진 내재화다. 현대(HYUNDAI)와 디벨론(DEVELON) 브랜드 간 플랫폼 공용화를 확대하고, 자체 개발 엔진 탑재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원가 경쟁력 및 부품 수급 안정성 강화
- A/S 대응력 및 품질 신뢰도 제고
- 군산 신공장을 통한 방산·발전기용 엔진 시장 대응
엔진 사업 시너지
- 건설기계용 산업 엔진
- 발전기용(디젤·가스), 차량용, 선박용 엔진
- 전동화 솔루션 및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안정적 수익원 확보 전략
HD건설기계는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강하고 수익성이 높은 AM(부품·서비스)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 2030년 AM 매출 목표: 1조4000억원
- 연평균 성장률: 약 14%
- 양사 부품 공급센터(PDC) 통합 운영
글로벌 생산·공급망 통합
합병을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
- HD현대건설기계: 인도·브라질 거점
- 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노르웨이 거점
- 구매력 확대 및 구조적 원가 혁신 추진
경영진 및 조직 개편
- HD건설기계 대표: 문재영 사장 내정
-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송희준 사장 내정
- 정기선 회장, 건설기계 사업 총괄 지휘
향후 전망
HD현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건설기계 사업을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주총에서 합병안을 통과시킴. 통합 법인명은 ‘HD건설기계’이며 내년 1월 공식 출범 예정임.
합병 주요 내용
- 주총에서 양사 주주 99% 이상 찬성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10월 10일까지
- 연 매출 15조원 규모 건설기계 기업으로 성장 목표
사업 구조 재편
-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산하 ‘HD건설기계’로 통합
- 건설장비, 엔진, 애프터마켓(AM) 전 사업 시너지 기대
- 브랜드: 현대(HD현대건설기계), 디벨론(HD현대인프라코어)
시장 영향
합병 후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순위가 기존 20위권에서 10위권으로 상승할 전망임. 의사결정 체계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임.
전문가 평가
ISS는 중복 사업 축소와 효율화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며 합병 찬성을 권고함. 회사 측은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함.
다가오는 이벤트
2026.2.25. - 2026.3.19.
2026.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