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동안 이런 종목들을 손에 쥐었다 놨다 했죠!

누적 수익률
+325.79%

다가오는 이벤트

2025.11.17.

2025.11.19.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NVIDIA) 한국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신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아이온2(AION2): 차세대 MMORPG의 귀환 출시 일정: 2025년 11월 19일 (한국 및 대만) 장르: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특징: 클래스별 개성이 뚜렷한 전투 시스템 ‘비행’ 및 ‘활공’ 등 아이온 IP의 상징적 모션 구현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향상된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세계관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엔씨 CBO(전무)는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최고의 기술을 집약한 ‘아이온의 완전체’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신더시티(CINDER CITY):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작 개발사: 엔씨소프트 산하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장르: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공개 이력: 2025년 8월 독일 쾰른 ‘엔비디아 게임스컴’에서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첫 공개 신규 트레일러 주요 내용: 서울 삼성동 등 실제 도시를 정교하게 구현한 전장 다양한 택티컬 기어 및 무기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 주요 인물 ‘조이(Joy)’ 중심의 스토리 내러티브 엔씨소프트의 발언 엔씨소프트 이성구 CBO(부사장)은 무대에서 “엔씨소프트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기술을 추구하며 엔비디아와 오랜 협업을 이어왔다”며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MMORPG와 택티컬 슈터 장르 양쪽에서의 차세대 라인업을 공개함으로써 2025년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11.23.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의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 발사 일정을 브라질 현지시간 10월 22일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발사 일정 및 결정 배경 발사 시각: 브라질 현지시간 10월 22일 오후 3시 (한국시간 10월 23일 오전 3시) 발사 장소: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발사 윈도우: 10월 28일 ~ 11월 28일 결정 요인: 한국 우주항공청 대표단의 현장 안전점검 결과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 기상 조건 및 발사체·위성 통합 절차 발사 안전통제 및 현지 운용 일정 종합 고려 다만 발사 전까지 브라질 공군 기상대의 실시간 예보와 운용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며, 기상 악화(강한 비, 뇌우 등)나 추가 점검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발사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한빛-나노 및 스페이스워드 미션 개요 임무 목적: 고객 위성을 지구 저궤도(LEO,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에 투입 탑재체 구성: 궤도 투입용 소형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브랜딩 모델 1종 포함 총 9기 발사체 제원: 높이 21.8m, 직경 1.4m 2단형 구조 1단: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2단: 3톤급 액체메탄 로켓엔진 이노스페이스의 의미와 전망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스페이스워드 발사는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기술로 상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하고, 글로벌 상업발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남은 준비 절차를 철저히 마무리해 발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 현장 점검 및 발사 준비 현황 한국 우주항공청 대표단은 10월 3~4일(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방문 브라질 공군과 함께 발사 운용 절차, 안전관리, 통합 운용체계 점검 완료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운용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고 임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준비 중

2025.11.24.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독립 법인으로 분할되며,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추가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상업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이다. 분할 배경 및 목적 분할 일정: 삼성에피스홀딩스, 11월 24일 신규 상장 예정 IR 개최: 11월 6일 애널리스트 대상 IR 진행 분할 목적: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의 이해상충 해소 에피스의 독립적 R&D 및 투자 의사결정 강화 각 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생산 협력: 분할 후에도 기존 협력 관계 유지 사업 전략 바이오시밀러 부문: 현재까지 11개 제품 상업화 2030년까지 10개 이상 신제품 개발 목표 (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야, 탈츠, 엔허투 등) 유럽: SB12·SB16 직판 강화 미국: ‘제품별 전문 파트너 + Private Label(PL)’ 체계 구축 목표: 유럽 1위, 미국 2위 시장 점유율 달성 신약 개발 부문: ADC·이중항체·펩타이드 중심 플랫폼 기술 확보 추진 신약 개발 전담 소규모 자회사(약 10명 규모) 신설 2025년 ADC IND 제출, 2026년 임상 1상 진입 목표 2028년경 신약 후보물질 2개 이상 글로벌 임상 1상 진입 예상 협력사: 인투셀, 프로티나, 프론트라인 등 국내 바이오 기업 재무 전망 2022년 이후 FCF(잉여현금흐름) 흑자 유지 고수익 신제품 출시로 지속적 매출 성장 및 EBITDA margin 20%+ 전망 회계상 이슈: PPA 무형자산 상각액 약 2조7천억원 (10년 상각) 내부거래 미실현손익 약 3,700억원 (2~3년 내 소멸) 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2~3년간 약 1,300억원 이후 연간 약 2,700억원 규모 상각 지속 현금흐름에는 영향 없음 전문가 평가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삼성에피스홀딩스 상장은 단기적으로는 그룹 내 구조 효율화 성격이 강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바이오 산업 개발 인프라 확충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대형 제약사는 R&D 통합 역량이 부족하고, 신생 바이오텍은 임상·규제 경험이 부족하다”며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국내에서 임상화 가능한 개발 인프라를 제공할 경우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확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및 전망 비교 기업: 셀트리온 (시가총액 약 40조원) 셀트리온 밸류에이션 지표: 2021~2025년 12개월 선행 P/E 평균 약 38배 EV/EBITDA 평균 약 24배 향후 핵심 변수: ADC 임상 진입 여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속도 리레이팅 가능성: 신약 임상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기업가치 상승 기대

2025.12.6. - 2025.12.9.

항체-분해약물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 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이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67차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 신규 후보물질 ‘ORM-1153’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발표 개요 행사명: 제67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일정: 2025년 12월 6일 ~ 9일 (현지시간) 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발표일: 12월 8일 오후 6시 (현지시간) 발표 주제: “GSPT1 분해 페이로드를 가진 CD123 표적 분해 항체 접합체가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강력한 전임상 항종양 활성” (A CD123-Targeting Degrader Antibody Conjugate with GSPT1-Degrading Payload Exhibits Potent Preclinical Antitumor Activity in Acute Myeloid Leukemia) ORM-1153의 주요 특징 기전: CD123을 표적하는 항체에 오름테라퓨틱의 독자적 GSPT1 분해 페이로드(SMol006)를 결합한 구조 작용 방식: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세포 내 표적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여 항종양 활성 유도 효과: AML 모델에서 뚜렷한 항종양 효과 확인 TP53 변이를 포함한 CD123 양성 혈액암에서도 치료 가능성 입증 의의 및 기대 효과 이번 발표는 오름테라퓨틱이 독자 개발한 분해 약물 플랫폼 기술의 유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ORM-1153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비롯한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